[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경찰서는 최근 영주명품병원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한 영주경찰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 11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공감토크는 경찰의 중점 추진 정책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여 영주시민들의 안전한 치안확보를 위한 공감자리로 마련됐다. 안문기 서장은 "병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자신의 일에 묵묵히 애쓰시는 분들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약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한 간호사 정모(50)씨는 "내가 하는 일에 대하여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며 최근 많이 발생되고 있는 스토킹, 보이스피싱 및 운전시 교차로우회전통행방법 등 일상 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상세히 설명해 주어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