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구민이 행복한 함께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구청장과 함께하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을 13~23일까지 관할 12개동을 순회하며 실시한다고 밝혔다. 중구 관내 12개 행정복지센터에서는 105개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일일 수강생이 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을 하고, 수강생과의 대화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을 계기로 ‘주민이 행복한 함께 하는 중구’를 만들기 위해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