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6월 초,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해 포트홀 등 도로파손이 예상되는 구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도로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공단은 장마철 포트홀 발생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9일까지 신천대로 등 대구광역시 도로 4개소의 아스팔트 포장을 정비한다. 아스팔트 포장 공사는 총 4개 구간으로 나눠 실시되며, 원활한 도로교통 환경을 위해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시행된다.공사 구간은 △국채보상로 비산네거리 동편(시행완료) △서대구로 서대구신협~중평새마을금고본점(시행예정) △신천대로 삼원산업~조야교(시행예정) △신천대로 신천공영주차장~경대교(시행예정)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적극적인 도로 위 안전사고 예방활동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장마철을 대비해 선제적인 도로정비와 24시간 도로보수 긴급복구반 운영으로 빈틈없는 도로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