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청과 서구대대, 서구예비군지휘관과 여성예비군은 지난 3일, 6월 호국보훈의 달과 현충일을 맞아 참전용사 선양비 및 지역 내 현충시설인 권준 장군 흉상 참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천했다.방치되기 쉬운 현충시설을 서구청과 서구대대는 2021년 1월부터 매월 2회 정기적으로 현충시설 참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2021년 3월부터 매월 1회 국가보훈대상자 반찬 및 김장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2022년 3월부터는 전국최초로 ‘마음이음 안부전화 사업’을 통해 주 1회 이상 국가보훈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박준영 기동대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치신 분들을 존경하고, 보훈 나눔실천이 호국보훈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호국보훈 사업을 통해 보훈대상자분들의 예우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은숙 여성예비군 소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안보지킴이로 지역민과 함께할 수 있어 애국심이 더 높아졌다”고 전했다.류한국 서구청장은 “민·관·군이 함께하는 호국보훈사업에 예비군지휘관, 여성예비군들이 적극 참여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어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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