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울릉읍사무소는 최근 도동, 저동 일대의 상가 골목, 공원 지역을 돌며 울릉도형 청정 새마을운동을 펼쳤다.읍사무소는 이 운동의 하나로 마을 거리 청결 운동을 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울릉공항 개항을 맞아 급증하는 관광객 편의를 위한 사전 정비 시행 및 주민들과 공감대를 형성을 위한 청결 운동을 진행한다.
읍사무소 전 직원들은 틈나는대로 거리 청결 운동에 나서는 한편 노상 적치물 소유자들과의 협의 등을 통해 청결 의식을 높이고 있다.
특히 불법 시설물 및 장기 노상 적치물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와 협의 후 행정 조치와 함께 각종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속적인 청결 운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하규 읍장은 “이번 운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 청정 울릉도를 만끽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