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일 찾아가는 상담 전문가인 청소년 동반자를 대상으로 ‘위기청소년 전문상담 사례 제1차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수퍼바이저로는 한동대학교 상담심리사회복지학부 가요한 교수를 초빙해 고위험군 청소년 상담 사례에 대한 심층 분석 및 상담 방향성과 개입 전략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퍼비전으로 상담자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다양한 요인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향상된 상담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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