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전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오는 6~11일까지 엿새간 안동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선수들은 사라예보 2023 세계/제5회 아시아유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12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및 제7회 아시아청소년품새태권도선수권대회 등 국제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경북도태권도협회, 안동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중·고등학생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힘찬 발차기를 겨룬다.경기종목은 겨루기 부문과 품새 부문이다. 오는 6~9일까지 4일간 겨루기,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품새로 진행된다. 겨루기부문은 체급별 토너먼트방식으로 진행되며, 품새부문은 공인품새와 자유품새로 나누어 제한 시간 내 컷오프 방식으로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된다.권기창 시장은 “전국의 유망한 중·고등학교 태권도 선수들이 안동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 대회에서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꿈과 희망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