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2만여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지난 17일 서울에서 열린 `서울국제마라톤 및 제84회 동아마라톤`에서 경주시청 여자마라톤 최보라 선수가 3위에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대회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가 인증하는 국내 유일의 골드라벨대회로 보스턴 마라톤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긴 역사를 가진 대회이며, 손기정, 황영조, 이봉주 등 우리나라 마라톤의 역사를 대표하는 마라토너들이 달린 대회이다. 또한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개최된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에 참가한 경주시청 우슈선수단은 산타부문 국가대표(김인환), 청소년 국가대표(이동현), 투로부문 금메달(김정남), 4위(이재영), 7위(박정주) 등 선수 5명 전부가 상위에 입상했다. 2013년 1월 1일 창단되고 오는 21일 창단식을 가지는 경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트라이애슬론, 우슈, 궁도, 여자마라톤, 여자검도 등 5개 종목 6개팀 29명의 우수한 선수와 지도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대회를 시작으로 5월에 있을 도민체육대회 등 각종 전국·국제규모대회에서 스포츠 경주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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