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청사 에너지 절감 목표인 9% 보다 높은 22%를 달성해 행정안전부로부터 16억7,800만 원의 교부세를 받았다.
군은 지난 2010년부터 청사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LED 조명 73% 교체, 태양광 발전설비(50.4KW) 설치, 단열필름 시공(1,390㎡), 에너지 절약형 멀티탭 등을 설치했다. 또한, 중식시간 및 저녁 9시 사무 공간 실내등 일괄 소등과 사무실 냉ㆍ난방 기준온도 강화 등 청사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17억여 원의 교부세를 받았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해에도 에너지 절감으로 10억8,000만 원의 교부세를 받았으며, 올해에도 청사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설비(50KW) 설치와 LED조명 교체 등 청사 에너지 절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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