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와 중앙SUNDAY, JTBC가 주관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한‘2013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 상생경영부문’에 민선 5기 안동시정을 이끌고 있는 권영세 안동시장이 선정됐다.
취임 이후 권영세 시장은 경북북부의 동반성장과 상생발전을 위해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 공동유치,신도청 조성사업과 경북북부지역의 발전을 견인할 탄탄한 기업유치여건조성,건실한 알짜기업유치로 10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창출 등 상생경영 능력을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평소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현장행정을 중시하는 권시장은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발품파는 현장행정을 위해 매월 14일 시장실에서 소시민과의 대화의 자리를, 25일에는‘3D 삶의 현장소통’의 날로 정해 고된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 희로애락을 함께해 왔다.
권영세 시장은“이번 수상은 낙후지역이라는 패배의식에서 벗어나 경북의 발전을 주도해 가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북부지역과 상생발전을 추진해 온 결과로 받아들인다”며“앞으로도 경북 중심도시로서 도시경쟁력을 확보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에너지와 열정을 쏟아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은 산·학·연 심사위원단의 엄격한 기초조사와 심사를 거쳐 ▲상생경영▲지속가능경영▲글로벌 경영 등 13개 부문에 걸쳐 위기극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선도자 역할을 하는 CEO 33명을 선정했다. 자치단체장으로는 권영세 안동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김성제 의왕시장 등이 포함됐다.
오종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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