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인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이날 활동은 냉림3주공아파트를 출발해 북천변을 돌아오는 약 2km의 코스로 진행해 주변에 쓰레기와 오물이 상습적으로 발견되는 구역을 중심으로 깨끗한 환경 정비가 이뤄졌다. 특히 올해 계림동정 추진 방침 중 하나가 바로 ‘깨끗한 클린(Clean) 계림’인 만큼 이날의 자원봉사 활동은 매우 의미가 깊었다. 직원들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해 참여했는데 이를 통해 공직사회와 주민들에게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됐을것으로 평가된다. 채인기 계림동장은 “공무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자원봉사는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만드는 데 큰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