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지난 18일 지난 2008년 신축이 불가피한 구 본청을 과감히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지난 2008년 에너지사용 우수 10대 기관에 선정된 모범사례를 바탕으로 최근 동 주민센터 2개소를 리모델링해서 또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있는 대명2동과 대명9동 주민센터는 노후로 인한 누수 등으로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근무환경도 열악한 건물이지만 구 본청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 신축할 경우 공사비가 20억 원 정도 예상됐으나 리모델링을 함으로써 대명2동 주민센터는 3억 4,600만원에 건축공사를 마쳤으며 대명9동 주민센터는 1억 7,900만원으로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처럼 노후된 주민센터를 신축보다 예산을 적게 리모델링하고 넓은 공간을 마련해 더욱 많은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하는 등 현대식으로 완전 탈바꿈시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했다. 한편 임병헌 구청장은 “시대적 흐름을 직시하고 과감한 결단이 구 본청 및 대명2동, 대명9동 주민센터 리모델링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조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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