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달 30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공무원 17명을 대상으로 올해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실시한 2023년 성별영향평가 사업분야 대면컨설팅을 실시해 관심을 끌었다.이날, 성별영향평가는 법률, 계획, 사업 등 정부 정책 수립․시행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 평가해 개선하는데 목적을 뒀다.또한, 컨설팅은 18개 사업전문컨설턴트와 1:1 대면으로 성별영향평가 이해도를 높여 정책수행에 반영토록 개선해 취지에 맞는 사업계획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김주수 군수는 "성별영향평가를 통해 사업계획 수립과 수행 시 성인지 관점을 반영해 양성평등한 사회를 만들어 군민이 정책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