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가족센터는 지난달 15일부터 초등학교 4~6학년 자녀와 아버지를 대상으로 소통을 위한 `아빠와 자녀가 함께 배우는 볼링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링을 통해 아빠와 자녀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키우고 기초적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어 참여도가 높다.교육참가자 볼링대회도 개최되며 대회 우승자에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상품도 지급이 된다.김모(45)아버지는 "평소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볼링이라는 스포츠를 배우면서 자녀와 한층 더 친밀해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배재정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들을 통해 부모·자녀 간의 소통을 통한 상호 이해가 증진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이 증대돼 자녀들의 성장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지난달 12일부터 아동기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이야기를 생각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타로카드를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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