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9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영어권 외국인들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지난해 7월 개소한 ‘포항시 글로벌센터’에서 ‘한글교실’ 개강식을 열었다. 한글교실은 일반 단어와 기초문장 중심의 초급과정 2개반(오전반, 오후반) 26명을 대상으로 6월 18일까지 주 2회(화, 목요일) 수업을 한다. 시는 개강에 앞서 지난 2월 포항시 홈페이지와 외국인 커뮤니티를 통해 한글교실 수강생을 모집한 결과 41명이 참여 의사를 밝혀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시에 따르면 2012년말 현재 근로자, 유학생, 학원강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외국인 5,300여명과 결혼이민여성 1,300여명 등 총 6,800여명의 외국인이 포항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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