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립도서관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기후 위기를 실감하고 환경을 생각해 보는 참여형 체험행사인 `제1차 토닥토닥 성장캠프`를 지역의 청소년 및 부모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토닥토닥 성장캠프` 프로그램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과 지역의 시민들에게 인문,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직업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삶의 가치관 확립과 학습의 동기부여, 진로에 대한 목표 설정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매년 운영 중이다. 먼저 6월 1~15일까지 ‘기후 위기 : 지구가 보내는 마지막 경고 메시지’라는 주제로 도서관 전시실에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과 관련된 사진 20점을 전시한다. 그리고 6월 11일 오전 10시에 서형석 작가를 초청해 ‘기후 위기, 앞으로 10년에 달려있다. -한국의 툰베리를 찾아라-’를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시청각실에서 진행한다. 또한 11일 오후 2시부터는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인 ‘나만의 커스텀(custom) 목공’과 ‘환경교육 및 업사이클링’이 초등 4학년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참가신청은 30일 오전 9시부터 시립도서관 누리집 온라인 신청 또는 사무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그 밖에 문의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운영팀(054-421-285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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