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2012년산 만생종 후지사과 국내가격 하락에 대비, 파인토피아 봉화사과브랜드로 러시아(블라디보스톡, 사할린), 홍콩 등 본격적인 해외시장 개척 길에 올랐다.
군은 2012년 4월~올해 3월 현재, 4개품목(사과, 배추, 단호박, 백합)을 8개국(대만, 싱가폴, 바레인, 말레이시아, 일본, 베트남, 홍콩, 러시아)에 총 999톤, 18억원정도의 수출실적을 올리고 있다.
능금농협봉화사업장(APC)이 러시아로 3월14일까지22.6톤에 9300만원, 대원친환경수출영농조합법인은 3월13일까지 4회에 걸쳐 후지사과 25.7톤에 8300만원 상당을 홍콩에 시장에 수출됐다.
러시아로 수출되는 세척사과는 1개들이 비닐봉지로 포장 5kg, 15kg들이박스로 선적된 가운데 15kg(51-60과 정도)기준 6만원선에 계약이 체결되어 앞으로 수출물량을 더욱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밖에 올해 4월말까지 동남아시아를 무대로 한 태국, 베트남 등에 해외수출 홍보행사를 개최, 수출국을 다변화해 사과 등 농 특산물의 수출량 확대와 품목을 다양화 할 방침이다.
이와 같은 성과는 박노욱 군수 등이 지난해 11월 23일~28일까지 해외시장 개척단을 구성, 대만, 홍콩의 코트라, 농수산물유통공사, 해외바이어 등과 수출면담을 통한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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