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경찰서가 학교 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신학기 초를 맞이해 학교 폭력 예방과 홍보를 통해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위해 19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20분까지 봉화중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6개 중고등학교 앞에서 경찰, 교육청, 지자체, 자율방범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으로 개최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학교 폭력 심각성에 대한 홍보, 관계기관 관심 및 아동·청소년 보호와 안전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대형 서장은 "올해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전담경찰관과 범죄예방교실, 학생 눈높이에 맞는 신고시스템 구축, 경찰체험·청량사템플스테이프로그램 운영 등 학교폭력 예방에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