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중 음식물 저작이 불편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2013년 무료 의치(틀니)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무료 의치(틀니)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건강보험 전환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그동안 치아의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해 틀니가 필요하였지만 넉넉하지 못한 경제적인 이유로 의치를 갖지 못하신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의치(틀니)를 보급해 줌으로서 구강기능 회복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주시에 거주하고 의치(틀니)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관할 읍. 면 .동사무소 또는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신청자에 대해 대상자 적격여부를 심사한 후 1차 구강검사를 실시하여 틀니시술이 가능한 대상자 선정하며, 2차로 관내 협약된 치과의원으로 의뢰해 시술하게 된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816명의 어르신들에게 의치보철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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