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2~23일까지 이틀간 민원담당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충북 제천 힐링명소를 방문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연수를 개최해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연수는 민원업무로 인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직무소진을 예방하고 재충전 기회를 통해 업무 수행능력을 증진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졌다.힐링연수 프로그램은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심신이 지친 직원들을 위해서 종전 강의식 교육은 배제하고 마사지를 통한 한방 힐링 웰니스 체험 등으로 진행됐다.또한, 연수는 청풍호반 힐링체험, 제천한방 음식 브랜드 약채락 식탐방, 한방 초콜릿 족욕체험, 청풍호 유람선 관람을 통한 자연경관감상 등에 초점을 맞췄다.이모(40)직원은 "힐링연수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 직원들과 민원 응대법 및 민원고충에 대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환영했다.박현국 군수는 "1박 2일간 자연과 함께 동료들과 지친마음을 위로하는데 도움은 물론 앞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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