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26~29일까지 4일간 대만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2023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관광 마케팅 활동을 펼쳐 관심을 끌었다. 이번 대만 타이페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아시아 지역 대표적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태국, 일본 등 12개 국가, 205개 기업, 1천여 개의 관광 주제관이 운영됐다.관광박람회 개최국인 대만은 전체 인구 2300만 명 중 연간 1천만 명 해외 출국하며 다양한 연령층이 한국의 K-문화 등 관광콘텐츠를 찾는 최대 관광시장이다.군은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숲속도시 봉화 VISIT 2023-2024’를 주제로 곧 다가올 여름 여행 성수기를 겨낭해 여름 대표 축제인 은어축제를  홍보해 이목을 끌었다.이어서 분천산타마을, 봉화송이를 포함한 다양한 봉화군 관광자원을 퀴즈이벤트, SNS 업로드 등의 마케팅을 활용해 봉화만의 매력을 알리는 데 집중하기도 했다. 이밖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인근 울진를 비롯한 영양, 영주와 함께 4개 시·군과 연계한 공동 관광 마케팅 활동으로 상생 관광 촉진에도 함께 힘을 쏟기도 했다. 박현국 군수는 "해외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관광봉화 브랜드 위상은 물론 봉화만의 관광자원 콘텐츠 개발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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