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근, 구미시 임수동)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이란(테헤란), 이집트(카이로), 아랍에미레이트(두바이)등 중동 3개 지역에 무역사절단을 파견 수출상담 등을 통해 현지 계약액 57만 달러의 성과와 향후 추가 발주를 통한 계약 예상액 1,862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사절단은 경북도와 대구광역시,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가 지역내 17개 기업과 함께 수출판로개척에 나선 것으로 섬유기계, 천연비료, 발전설비 등 대구경북 지역내 중소기업체에 대해 해외진출기회를 알선과 수출산업육성을 위해 이루어진 것으로, 모두 수출상담액은 6,478만 달러로 밝혀졌다. 이 같은 성과는 단체 상담회 및 개별 상담, 현지 사업체 방문 등을 통해 활발히 추진한 결과로 천연칼슘비료 및 섬유기기 부분에서 현지 바이어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담장에서 57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진공 경북지역본부는 이번 해외 상담회를 토대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무역사절단 참가업체의 상담이 실질적 계약 성사로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중진공 경북지역본부 박종근 본부장은 “관내 수출 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을 보다 많이 발굴 이들을 중점 지원해 지역내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등이 이뤄지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미=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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