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남대의료원이 개원 44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두 기관 간의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지난 22일, 대구 남구청에서 백미(4kg) 800포(96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날 기부식에는 김종연 의료원장과 조재구 남구청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부한 백미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종연 의료원장은 “남구 내 저소득 세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 위한 마음으로 쌀 전달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남구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