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산교육지원청은 25일 지역 내 고등학교 특수학급, 경산자인학교 학생 및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대구 직업능력개발원에서 열리는 2023 장애인 채용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 장애인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행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구인업체와의 직접 대면 방식을 통해 다양한 직업선택의 기회와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진로 탐색 및 취업지원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및 관련 기관과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박람회를 주관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의 연계해 지역 내 장애학생의 현장 면접, 진로탐색을 위해 지원하게 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이양균 교육장은 “일반고용이 어려운 중증 장애학생들이 졸업 후 직업인이 되어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담당교사들이 힘써 주길 바라며, 학생 실습 및 취업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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