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24일 장량동 주차장 내 소공원에서 지역 도·시의원, 지역자생단체장 등 50여명을 모시고 장량 사랑나눔 삼육오파크 준공식을 개최했다.  삼육오파크는 시 예산과 자생단체 후원금으로 7만 장량의 위상과 신도시의 옛 문화를 알리고자 출발하였고, 기부자 명판과 장량동 유래판으로 조성되었다.장량사랑나눔 삼육오파크는 지역역사와 복지문화의 뿌리위에 365일 건강하게 살아가자는 의미와 장량동이 추진하고 있는 “소나기와 함께모아 행복금고”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살기좋은 명품 장량동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지금까지 후원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후원해주실 분들에게 작지만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사업을 시작했다”며 “시화인 장미의 아름다움과 떡고개 어머니의 사랑이 함께한다면 시조인 갈매기처럼 장량동은 무한 비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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