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구시와 협업을 통해,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칠곡졸음쉼터(달서방향)에 전기자동차 공공충전 인프라 구축을 완료해 지난 15일부터 충전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설치한 충전소는 대구외곽순환선(32.91km) 내 전기차 충전소 부재에 따른 배터리 부족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 고속도로 운행의 불편함이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또 전기차는 하이패스 단말기를 장착하고 하이패스 차로를 이용하는 경우, 고속도로 통행료가 50% 할인되고 있어 통행료 절약 효과도 얻을 수 있다.전형석 대구경북본부장은 ”대구시와 협업으로 도심지 인근 고속도로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충해고속도로 이용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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