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다음달부터 남구보건소에서 일상 생활에서 걷기 실천기회를 제공해 비만 및 심뇌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고자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6월 1일~7월 31일까지로, 2달간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는 지난 22일부터 워크온에서 예약 가능하다. 참여 대상자는 남구 주민 및 지역 소재지 사업체 직장인 중 스마트폰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설치하고, 대구남구보건소 `일상 속 소소한 걷기 챌린지` 검색 또는 QR코드 인식을 통해 참여하면 된다. 걷기 챌린지 목표 걸음 수는 참여 기간 1달 내 15만보 달성으로 1일 최대 7500보까지만 인정되며, 차수별 걷기 챌린지 종료 후 목표 달성 참여자 중 2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 기회를 제공해 자발적인 건강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해보다 건강한 명품 남구가 되도록, 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 챌린지와 관련한 사항은 남구 보건소 건강증진과(664-3621)로 문의하면 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