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한국폴리텍대학 남대구캠퍼스 산학협력처와 함께 24일 `스마트팩토리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전문인력 양성사업`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3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스마트팩토리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전문 인력 양성사업`은 지역 기업체의 스마트공장화에 발맞춰,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구인수요에 대응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청년·중장년 17명을 대상으로 설비보전, 공유압실무, 전기실무, PLC제어 등 실습위주의 전문기술 교육훈련 310시간, 인성특강 24시간, 워크샵 12시간, 기업체견학 6시간으로 진행되며, 자격증 취득지도 및 취업지원, 사후관리까지 이뤄진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 첨단 스마트자동화 기업에 필요한 기계설비유지 관리자 양성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가 넘쳐나는 달성이 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