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군위군에 고향사랑 기부 행렬이 이어져 군위를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최동오 (주)천우산업 대표가 지난 22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최동오 대표는 의흥면 출신으로 "군위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군위사랑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최동오 대표는 월남전 참전 국가유공자로 2015년에 군위군 교육발전기금 500만원, 2017~2021년까지 이웃돕기 성금을 매년 100만원씩 기탁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인구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군위군을 도울 수 있는 제도로 해당 기부금은 기금으로 적립돼 향후 군위군의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운용된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에 따뜻한 손길을 더해주신 최동오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