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종수기자] 군위군은 지난 20일 ‘2023년 군위 사랑과 나눔 문화축전’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에서 시작된 행사는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개막식 및 콘서트로 이어져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 광장에서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배너를 설치하고, 전단지, 리플릿, 홍보물을 비치해 참가자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서 고향사랑기부의 마음과 김수환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이 어우러져 더욱 뜻깊은 홍보로 이어졌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하고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제도로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또한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이게 되며, 참여는 온라인 ‘고향사랑 e음 시스템’(www.ilovegohyang.go.kr)을 이용하거나 NH농협은행을 방문해 기탁서를 작성한 후 기부하면 된다.군은 올해 시행된 고향사랑기부금은 현재 7400여 만원의 적립과 개인 등 320여 명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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