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KASFO)은 대구‧경북 인근 지역 대학생과 청년들에게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기숙사를 건립하고 오는 30일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에는 교육부, 국토교통부, 대구광역시 관계자, 대구 지역 대학 총장, 입사생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구행복기숙사 영상 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장학금 전달 △테이프 컷팅식 △기숙사 투어 △간담회 및 오픈하우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올해 3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대구행복기숙사는 KASFO-정부-지자체가 협력해 건립한 최초의 ’주민친화형‘ 기숙사로, 사학진흥기금(교육부, KASFO), 주택도시기금(국토교통부), 시비(대구광역시)를 투입해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복합공간을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