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수성대 학생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수성대 총학생회 등 학생 200여 명은 23일 강산관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 행사는 총학생회가 혈액 수급 어려움을 돕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성대는 올해 3차례에 걸쳐 헌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어려움을 겪는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해마다 5~6 차례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치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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