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DGB금융그룹은은 지난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경북 국립영천호국원 6.25 참전용사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국립영천호국원은 국가유공자 등 국가와 사회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을 안장하고,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며 선양하고자 설립된 곳으로 지난 2006년 국립묘지로 승격됐다. 이날 봉사활동은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DGB패밀리봉사단과 With-U 대학생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묘역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비석 닦기, 태극기 꽂기 등과 함께 공식 참배를 진행했고, 자녀들 대상으로 호국보훈 퀴즈를 진행하면서 추모와 감사의 마음을 되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