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2022년 5월 22일(월) 15:00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3학년도 추가 3차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팀 회의를 실시하였다.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팀은 진단·평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우수 교원과 협력의사(좋은선린요양병원 송진원 과장), 치료사 등 총 28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3학년도 추가3차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팀 회의는 2023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길 희망하는 유아 신규16명, 취원 1명, 초등 신규 11명, 재배치 1명, 중학교 신규 5명, 재심사 1명, 재배치 1명 총 36명을 대상으로 진단평가팀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진단평가팀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바탕으로 진단평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여 보고한 뒤 6월2일 예정된 포항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여부, 학생 배치, 제공할 교육지원 내용 등을 보호자에게 서면으로 통지될 예정이다.포항교육지원청 정영석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진단·평가 체계 구축을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을 위해 계속된 노력을 당부한다.” 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