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경북도의회는 2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54회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열었다. 이날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은 영덕중학교 30여 명이 참여한 청소년의회 교실에는 영덕출신 농수산위원회 황재철 의원이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학생들은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해보니 내가 정말 도의원이 되어 발표하는 느낌이 들었고, 민주시민으로 한걸음 다가가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재철 도의원은 “앞으로도 경북도청소년의회 교실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이 시간이 민주주의 시민의식을 키워 우리나라 미래 리더의 꿈을 실현하게 하는 교육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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