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 경제 및 산림관광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산림치유원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영주 내 산림·문화·식이 자원을 활용해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영주시 음식점, 관광지, 특산물을 구매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국립산림치유원 방문자안내센터에 제출하면, 지역 사과즙과 에코백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되며 조기 소진 시 마감될 수 있다. 또한 산림치유원에서는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산림관광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영주 세계문화유산 부석사와 소수서원을 관광하는 여행사 연계 `숲으로 가는 기차여행` △2023년 영주 소백산 철쭉제 연계 `소백산 따라 치유여행` 등 프로그램과 지역 연계 행사로 지난 20일에는 지역예술가들과 함께 숲속 음악회도 개최했다. 권영록 산림치유원장은 "산림관광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으로 국민들의 산림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 활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