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사)독도사랑운동본부는 지난 19일 독도에서 독도입도지원시설 건립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다.<사진>이날 본부 회원 등 60여 명은 2012년 실시 설계 용역을 마친 독도 방파제 건설 공사 및 독도입도지원센터 건립에 대한 예산을 적극 반영해 365일 언제나 안전하게 독도를 입도할 수 있도록 정부에 촉구했다.   본부는 2017년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독도입도지원시설 확충 대국민운동을 선포한바 있다. 또한 매년 독도입도지원시설 대국민 서명운동, 컨텐츠 제작, 독도탐방단 구성 등을 통해 꾸준히 입도지원시설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조종철 사무국장은 “독도는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섬이지만 아직도 독도 입도는 높은 파고로 인해 제한적이며 방문 시 쉴 공간이나 대피 공간조차 없다"고 지적하면서 "국민의 안전과 독도실효적지배 강화를 위해서라도 독도입도지원시설은 반드시 확충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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