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청장 한상호)은 지난 18일,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의 일환으로 등록일 기준 15년 이상의 공연장인 포항 청소년 수련관 청소년극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북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1개반 4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리고 △건축물 주요 구조부 안정성 정도 및 건축 마감 상태 △ 소화 · 경보 설비 및 피난구조 시설 적정 여부 점검 △ 공연장 내 전기설비 및 기구 상태 점검을 중점 점검 하였다. 특히 건축, 소방, 전기 분야의 전문 자격 취득자를 점검반으로 편성하여 전문성과 기술력을 안전점검에 활용하여 점검의 품질 향상 및 안전점검 요령 등 안전점검에 관한 교육을 통해 점검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였다. 한상호 북구청장은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신속한 후속조치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며, 집중안전점검 결과 공개로 안전에 관한 기본 원칙이 현장에서 지켜질 수 있도록 시설 관리 주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제고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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