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구미교육지원청은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청소년 대상 마약범죄와 폐해의 심각성을 적극 공감하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분주히 노력하고 있다.추진 내용으로는 각급학교 대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자료 안내 △모든 학생 대상 정규수업 또는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을 활용한 예방 교육 1시간 이상 편성 ·운영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집중 홍보 기간(5~6월) 운영 등이며, 19일에는 금오산 금오지 일원에서 마약 예방 플로킹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마약 문제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구미교육지원청, 구미경찰서, 구미준법지원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상호 업무협약식(MOU)을 17일(수)에 체결하기도 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최근 붉어지고 있는 청소년 마약 관련 사안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학생과 학교 현장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교육을 실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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