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는 18일 초등학력 인정 성인 문해 교육생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체험 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역사문화체험 학습은 경주박물관과 불국사를 견학하는 등 성인 문해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역사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폭넓은 사회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상현 평생교육과장은 “정규과정 외에도 다양한 학습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초등학력 인정 성인 문해교육은 의무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 3년 과정을 이수하면 경상북도 교육감이 인정하는 초등졸업장 수여되며, 2016년부터 올해까지 6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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