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는 18일 서울 마포구 시데스코 한국지부 중앙회 회의실서 진행된 ‘2023년 대한민국 시데스코(CIDESCO) 뷰티테라피 온라인 기능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이날 시상식에서 영진전문대 뷰티융합과 박소연 학생(1년)은 이 대회 최고상인 ‘국제 시데스코 본부 회장상’을 받았다. 또 이 학과 김하정 학생 등 4명은 ‘국제 시데스코 한국지부 회장상’, 김유나 등 4명은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장상’을 비롯해 금상 5명, 은상 6명, 동상 8명, 테크닉상 3명을 수상하며, 이 대회 첫 출전임에도 31명이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최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온라인 기능경진대회(이하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대회)는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국제CIDESCO 한국지부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서 후원했다.국내 대학생 및 피부미용인들의 역량 발휘와 함께 글로벌 뷰티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마련된 이 대회는 지난 12일부터 3일간 일반부 955명, 학생부 723명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국제 시데스코 본부 회장상’을 받은 박소연 (1년)학생은 “대학에 입학해 피부미용을 시작해 이론과 실기를 열심히 듣고 노력했는데, 이 같이 좋은 결과가 있을 줄은 예상 못했다. 대회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뷰티 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기완 뷰티융합과 학과장은 “수업 시간뿐만 아니라 방과 후에도 대회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따라준 학생들의 노력과 땀이 대회 결과로 돌아온 것 같다. K뷰티를 이끌 피부미용 프로페셔널 인재 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전했다.시데스코(CIDESCO, Comitt International D`Esthetique Et De Cosmetologie 국제피부관리사협회)는 1946년 벨기에서 결성돼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등 40여 국이 가입돼 있고 국제전람회, 학술강연회, 국제자격증시험 관장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