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경찰서는 지난 17일 중앙지구대와 중앙지구대 소속 자율방범대와 같이 조마면 신안리, 장암리 및 신왕리, 삼산리 일대 수확 철 농산물 절도 예방 야간순찰을 했다고 18일 밝혔다.일조량 감소 등 이상기후와 가뭄, 냉해로 인한 농산물 가격이 폭등 할 것으로 예상 명성이 높은 조마장바우 감자, 당근 등 지역 웰빙농산물 수확 철을 맞아 농산물 절도 발생이 예상되어 진행됐다.이에 17일 저녁 7~9시까지 절도 예방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관내 농산물 주산지와 수확 장소, 절도 취약지역 등을 집중순찰했다.이완구 중앙지구대 조마파출소 소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시는 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협력단체와 민관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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