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계명아트센터는 오는 21일~ 24일까지 감동과 재미가 가득한 뮤지컬 ‘더 프라미스’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뮤지컬은 6ㆍ25전쟁 초기 북한군의 남침으로부터, 개성-문산 전투, 화령장 전투에 이어 가장 치열했던 낙동강 전선에 이르기까지 긴박했던 전시상황에서 생사를 초월해 싸운 전우 7명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뮤지컬에는 입대전 드라마 및 영화, 음악계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온 연예인 출신 병사들도 대거 참여했다. 김무열(뮤지컬 배우), 그룹 에이트의 이현(가수),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본명 박정수, 가수)등이 최고의 캐스팅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또 그 외에도 서류심사 및 공개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재능있고 끼많은 배우(현역 33명, 민간 5명), 스탭(20명)들이 뮤지컬에 참가했으며 현역 배우들의 웅장하면서 절도있는 환상적인 군무는 뮤지컬의 백미로 꼽히며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아울러 제작진 또한 국내 뮤지컬계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인원들로 구성된, 뮤지컬 ‘서편제’, ‘광화문연가’, ‘에비타’ 등을 연출한 이지나와 뮤지컬 ‘셜록홈즈’로 알려진 최종윤 작곡가를 비롯해 국내 최고의 볼거리와 재미, 감동을 선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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