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윤영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오천초등학교와 인덕초등학교에서 ‘마음보듬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학교 관계자, 학부모 회장단, 학생들이 참여해 청소년의 정서 지원을 위한 사업 논의와 함께 현판식을 진행했다. ‘마음보듬학교’는 정서 지원 사업 중점학교를 선정해 학교 기반으로 청소년기 학생들의 심리지원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자 올해 처음 진행되며, △용흥초등학교 △인덕초등학교 △오천초등학교 3개교를 선정했다 지난 3일 용흥초등학교 현판식에 이어 16일 오천초등학교 및 인덕초등학교에서 진행, 3개교에 청소년의 마음 돌봄 교육 및 스트레스 예방관리 집단프로그램, 아웃리치 캠페인 등 다양한 통합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태풍 힌남노 피해가 컸던 인덕·오천초등학교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트라우마 예방을 지원할 방침이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태풍 힌남노 등으로 학생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전문적이고 다양한 심리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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