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항공사진 촬영에 특화된 드론을 활용해 행정업무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21년 8월, 드론 및 정사영상 제작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사영상, 현장사진 및 동영상 등 고품질 이미지데이터 자료를 직접 제작해 다양한 분야의 행정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토지정보과에서는 초경량비행장치조종 자격증을 보유한 다수의 공무원들이 여러 사업부서로부터 드론 촬영 신청을 받아 행정업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항공사진 촬영을 통해 얻은 정사영상 및 이미지 자료는 지적재조사사업, 도로개설 공사사업, 관광지 및 캠핑장 조성사업, 하천정비 등 지역의 주요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성군 공무원의 드론 업무역량을 더욱 강화해 드론으로 얻은 이미지데이터, 적외선데이터, 3D모델링 등 고도화된 자료를 통해, 재난, 안전, 데이터분석 등 다양한 행정업무에 적극적으로 도입, 스마트 행정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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