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경찰서는 지난 16일 2층 연호마루에서 2023년 새롭게 구성된 녹색어머니회 운영진과 간담회를 개최해 등굣길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 어머니 회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간담회는 2023년 새로 정비된 녹색어머니회 운영진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초등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등굣길 교통관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신임 김은주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우리 아이가 안전하게 등교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 앞에서 근무하고 있다"며. "녹색어머니의 작은 기여이지만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면 교통안전 지킴이로서 맡은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