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평해읍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에 따른 산불방지를 위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일제 조사 및 점검을 실시했다. 올해 화목보일러 등 재처리 부주의에 의한 산불이 전체 산불의 약 5%를 차지하고 있고, 2021년 4%, 2022년 7%로 점차 확대되는 추세다. 이번 화목보일러 일제 조사 및 점검은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인력 및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실시했고, 조사 및 점검 시 연통 관리 방법과 소화기 구비 홍보 및 올바른 재처리 방법 등, 화목보일러 사용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2023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까지 산불감시원의 순찰을 강화해 산불 없는 안전한 평해읍이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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