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경주시 산내면에서 야간에 산행하던 A(61)씨가 숨졌다. 16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41분 경주 산내면 고헌산 정상에서 ‘아버지가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울산과 경주에서 각각 출동한 소방은 오후 8시28분 현장에 도착, 구조작업 후 A씨를 울산의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에는 인원 18명과 장비 6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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