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칠곡군의회가 지난 2일 개최한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1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11건을 원안가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가결했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규모 6735억원보다 600억원이 증액된 7335억원으로, 세출예산 심사 결과 일반회계에서 15건, 43억1700만원을 감액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해 수정의결했다. 이날 본회의를 주관한 배성도 부의장은 “매 회기마다 상정되는 안건 중 중요하지 않은 안건은 한 건도 없다”며 주민의견 수렴은 물론,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과 협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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