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도섭기자]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수강생을 모집한다.독서아카데미는 철학, 문학, 예술, 사회과학 등 여러 분야의 책을 기반으로 통섭형 강연을 통해 전 국민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70개 기관이 선정됐다.올해 독서아카데미는 ‘여행, 새로운 눈을 가지다’라는 주제로 책속에 기록된 곳을 함께 보고 느끼고 상상하는 여행을 통해 세상에 대한 새로운 ‘눈’을 가질 수 있도록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예정이며  오는 6월 8일~9월 14일까지 15회 운영된다.수강 신청은 17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강좌당 30명씩 선착순 마감으로 자세한 사항은 독서진흥팀(480-4674)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선임 시립중앙도서관장은 “5년 연속 독서아카데미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책속으로 떠나는 이번 여행이 코로나를 벗어나 활기를 찾아가는 구미시민들에게 행복한 즐거움이 되기를 바라고 상모정수도서관, 양포도서관에서도 도서관 지혜학교, 길위의 인문학 등 다양한 공모사업이 진행 중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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